남원시(시장 윤승호)에서는 “여름재난 없는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20일 '2011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방재교육을 갖고 민관군이 하나되어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되는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남원시의 2011년 자연재난업무 추진계획을 재난관리과장으로부터 설명받고, 각 유관기관 단체의 자연재난 대비계획을 공유했으며 비상연락체계 상시유지와 한발 앞선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협력키로 했다.
남정식 남원시 재난관리과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에 대비해 민관군이 합심해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의 인명이나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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