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창설 128년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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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창설 128년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가져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03.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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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29일 ‘창설 128년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국민과 함께한 100년의 역사 조명과 변화하는 시대에 부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하게 됐으며, 올해 첫 1주년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소방업무 보조와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 오세진, 이화자 회장을 비롯한 각 대 대장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으며, 기념 소나무 식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고창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봉사 단체로서 28개대 60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보조 활동뿐만 아니라 노인 돌봄서비스, 농촌 일손돕기,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라명순 서장은 “창설128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여러 재난현장에서 내 고장 안전지킴이로 국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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