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4-H 꿈나무를 미래의 주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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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4-H 꿈나무를 미래의 주역으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4.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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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미래 세대의 주역인 4-H꿈나무 육성과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가 19일 임실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열렸다.

관내 초ㆍ중ㆍ고 4-H지도교사 20여명과 농업기술센터관계관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4-H회의 이념과 정신을 계승해 보다 창조적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 할 수 있는 방법과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임실군에는 총 11개 학교에서 600여명의 학생4-H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이 보다 흥미롭게 참여하고 실천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 및 사회문화 체험, 하계수련대회, 학교 텃밭 및 숲 가꾸기 등 학생과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과제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에 의견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원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4-H회는‘한국4-H활동지원법률’에 의해 민간단체(NGO)인 '한국4-H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민ㆍ관ㆍ학의 파트너십 협력체계로 이루어지는 사회교육체제로써 청소년(만9세~29세)을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교육실천운동'이다.

지(智ㆍHead), 덕(德ㆍHeart), 노(勞ㆍHand), 체(體ㆍHealth)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 스스로 과제활동 참여와 실천을 통해 리더십 함양, 생활기술과 잠재능력의 개발, 농심 함양과 환경친화적 태도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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