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엄마들이 지리산 관광홍보를 위하여 지리산으로 몰려오고 있다.
이들은 다름 아닌,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이재욱)에서 추진하는 지리산권 관광홍보 여행체험단에 선정된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청주 등 전국의 주요 6개 대도시 여성커뮤니티 회원들이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 체험단을 여성커뮤니티 특히, 엄마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이재욱 본부장은 “요즘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족여행에서 여행지를 결정하는 권한은 엄마에게 있고, 그들이 주로 여성커뮤니티에서 여행정보를 얻는다” 는 점에 착안했다고 전했다.
지리산은 우리 민족에게 어머니의 산이라고 한다. 그 넉넉한 산세답게 엄마 품처럼 아늑함과 편안함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기침체로 힘든 일상에서 힐링을 하고 싶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엄마 품 같은 지리산권에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