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기자단,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상태바
부안군 기자단,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4.12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일간신문 15개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부안군 기자단은 1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 4월 7일 신문의 날을 맞아 평소 독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자는 부안군 기자단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 기자단은 평소 기자단 운영을 위해 모은 회비 중 일부를 이날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군 기자단 관계자는 “부안군 기자단 소속 15명의 기자들은 부안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심도 있게 기사화 하면서 부안군민의 알권리 충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 독자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만장일치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평소에도 부안발전과 부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부안군 기자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