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침 거디루기 제한 해제
실외 마스크는 2주 후 재논의
전북도, 백신 접종·관리 지속
실외 마스크는 2주 후 재논의
전북도, 백신 접종·관리 지속
전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대해 사적모임 인원 및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 유지하되, 실외 마스크는 2주 후 조정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완화는 별도 안내 시까지 적용되는 것으로 사실 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로 보인다.
그러나 전북도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눈에 띄게 줄지않고 있어,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 백신 접종과 요양시설 등은 관리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택지료자가 적절하게 치료받고 일상생활로 복귀할수 있도록 의료체계 대응 등도 계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최근 백신 3차 접종률이 정체되고 있는데 해외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시 2차 접종자는 평균 8.3일만에 회복하나 3차 접종자는 평균 4.4일만에 회복한다며 백신 3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유지되는 생활방역 수칙 준수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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