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생활문화센터 '지산 곽종숙 서각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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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생활문화센터 '지산 곽종숙 서각展' 개최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04.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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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생활문화센터는 18일부터 나무에 울림을 새기는 서각예술가 지산(芝山) 곽종숙 작가의 <‘옹이꽃이 피었습니다’>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안이 되고자 기획되었으며 삼천생활문화센터 꿈꾸는 갤러리에서 오는 6월30일까지 열린다.

 
 <‘옹이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주제로 서각 작품 2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서각의 아름다움과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행복」, 「사랑」, 「우정」, 「동행」, 「엄마」, 「인(仁은)」, 「허(虛 )」,「선」(禪), 「기(氣 )」, 「기도」, 「청춘」 등 사람이 살아가는데 바탕이 되고 무늬가 되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순리를 알고 욕심부리지 않는 평안한 삶을 지향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지산 곽종숙 작가는 한국서각협회 초대작가로 전통과 현대 예술의 맥을 잇고 해마다 창작열을 올리며 예술적 감각이 넘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삼천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 일환으로 성인문해교실‘글 속에 담긴 나’를 운영 중이며 생활문화동호회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신규 회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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