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부안 농협 여성대의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안농협 대의원교육”이 실시됐다.
첫날 첫번째 시간에는 안성교육원 류인석 원장이 “ 조합원의 역할과 농협에 대한 자부심”에 대하여 특강을 하였으며 둘째 시간에는 탈무드 김효정 원장이“ 전통문화 속에 어우러진 이해와 멋”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명나는 우리 가락에 대하여 함께 소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셋째 시간에는 6차 산업에 대하여 현장교육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온생명 평생교육원 김인술 원장이“ 잃어버린 생명의 밥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질병이란 무엇인가, 식생활과 음양 오행론”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으며  둘째 시간에는 안성교육원 변성섭 교수로부터 “협동조합의 올바른 이해와 대의원의 역할”을 가지고 협동조합의 정의와 정체성, 구성요소와 운영,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 대의원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를 하면서 앞으로 우리 농협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해 돌아보았다. 
김원철 조합장은 “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한 분도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많이 가져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농협이 나의 농협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합원이 행복한 부안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