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포스트 COVID-19 시대에 직면한 의료산업의 새로운 지평과 병원의 위기관리능력을 배양시키고자 2기 EMBA 과정을 개설, 작년 9월부터 3월까지 6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2기 EMBA 수료식은 신청자 53명 중 전원 100% 수료율을 기록해 1기 수료자 49명을 포함한 예수병원 직원 100여 명이 EMBA 과정을 이수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병원조직이 당면한 포스트 COVID-19 시대에 대응하여 의료시스템의 레질리언스를 구축하기 위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교육으로 병원혁신을 선도해야 한다”며“이제는 100여 명 수료생들이 상호협력해 보다 나은 선진의료환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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