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대여
상태바
송천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대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4.24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립 송천도서관이 지난 22일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창작공간 대여를 시작한다. 창작공간에는 카메라, 편집 및 송출용 컴퓨터, 크로마키스크린, 음향믹서, TV 등 각종 방송장비가 구비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당 4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최대 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송천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영상 ▲저는 미래에 ○○이고 싶어요 ▲나의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시민 미니 프레젠테이션 ▲디지털 배움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최락기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간대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송천도서관의 미디어 창작공간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