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8일 와일드푸드축제 품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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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8일 와일드푸드축제 품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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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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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9월에 개최되는 '와일드푸드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事前) 품평회를 28일 고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은 와일드푸드 품평회를 통해 읍·면에서 자체 개발하거나 복원한 음식 중 축제에 선보일 음식을 선정한 후, 컨설팅을 통해 보완 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완주지역 13개 읍·면에서 130가지의 음식이 출품되며, 10명의 심사위원 및 평가단의 투표로 와일드음식, 퓨전음식, 향수음식 등이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와일드푸드축제의 대외적인 인지도 및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품평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품평회를 통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23일~25일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는 와일드 푸드축제는 13년간 개최되던 대둔산축제를 없애는 대신 열리는 완주의 대표적 음식 문화 축제다.

축제는 완주지역의 다양한 음식 소개와 민속놀이, 자연, 레저스포츠를 체험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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