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창출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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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창출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 개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4.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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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마을 추진하는 지자체 중 전주시가 최초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한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이 전주에 둥지를 틀었다. 시와 보건복지부, 홈플러스는 27일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부겸 국무총리,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명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 박효순 전주효자시니어클럽 관장(카페마을 사업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 개소식 및 업무협약을 했다.
홈플러스 카페마을은 민관협력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고용복지 증진, 노인생산품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대형 유통마트와 함께하는 카페마을이 생긴 것은 지난달 경기도 용인시 이마트에 들어선 이마트 카페마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으로 보건복지부는 홈플러스 카페마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행정적인 지원에 힘쓰고, 홈플러스는 고령친화제품 홍보를 위한 점포제공과 임대료 감면, 온라인 판로 지원 등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조기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전주시는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시니어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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