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체육회 시니어보디빌딩협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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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체육회 시니어보디빌딩협회 창립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4.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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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체육회 시니어 보디빌딩협회가 지난24일 군산에서 전국 각 12개 도지부장(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대의원 선거에서 이창록씨(69세 준비위원장)를 초대회장으로 선출됐고, , 수석부회장에 순정일, 부회장 이윤구, 성영열, 정찬동씨가 선출 됐으며 사무처장에는 박승환(파워리퍼팅 아시아 챔피온)이 선임됐다.

시니어 보디빌딩 전국지부장에는 서울지부장 김재윤씨, 경기지부장 정승호씨,인천지부장 김창남씨, 충남지부장 이재갑씨, 대전지부장 서권석씨, 광주지부장 정찬동씨, 전남지부장 정석조씨, 제주지부장 오두윤씨, 경남지부장 손상진씨, 경북지부장 최계훈씨, 울산지부장 김영환씨, 전북지부장 순정일씨가 선임됐다.

창립총회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참석한 대한노인체육회 고낙술 사무총장은 “대한노인체육회 발족이후 시니어보디빌딩협회 전국 각 지부가 빠른 속도로 12개지역에 지부가 형성되어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며 젊은 세대의 보디빌딩 협회보다 더 발전하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이창록 초대회장은 30여년을 보디빌딩 선수 활동을 하면서 미스터코리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동아시아대회 금메달 등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등 30여개의 금,은메달의 수상을 차지한 보디빌더로 알려 졌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시니어보디빌딩협회창립을 위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각 지역 지부장님들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훌륭한 단체가 구성되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적 20여만명의 회원 증강에 노력하겠다며 노인체육발전에 앞장선다고 말했다.

시니어보디빌딩협회의 참여 대상은 65세이상이면 참여 할 수 있으며 60세 이상 65세미만의 회원은 준회원으로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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