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파출소, 차량털이 범죄예방활동 나서
상태바
격포파출소, 차량털이 범죄예방활동 나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5.01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격포파출소는 봄철을 맞이해 꽃나들이 및 해산물 채취, 낚시객들이 증가하면서 시정되지 않고 주차돼 있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차량털이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격포항 및 하섬, 가력도 방파제 등 일대는 관람객 및 낚시객들이 증가하고 있고, 수성당 등 마실길에는 봄철 꽃나들이를 위한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주차 차량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차량털이 범죄 또한 증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격포파출소에서는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주차시 차 안에 지갑이나 현금 등 귀중품을 두지 않기,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하지 말고 CCTV가 설치된 곳에 주차하기 등 차량털이 범죄로부터 피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재 파출소장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이 경찰본연의 임무인 만큼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