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격포파출소는 봄철을 맞이해 꽃나들이 및 해산물 채취, 낚시객들이 증가하면서 시정되지 않고 주차돼 있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차량털이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격포항 및 하섬, 가력도 방파제 등 일대는 관람객 및 낚시객들이 증가하고 있고, 수성당 등 마실길에는 봄철 꽃나들이를 위한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주차 차량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차량털이 범죄 또한 증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김영재 파출소장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이 경찰본연의 임무인 만큼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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