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주택 유지관리에 도움을 주는 무료 집수리 교육을 현장 체험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도배·장판 ▲도장·방수의 2개 과목으로 운영하는 무료 집수리 교육을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병행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론 1시간과 실습 3시간으로 편성해 현장 체험 실습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먼저 팔복동 신복마을 도시재생 살롱에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팔복동 감수 여자 경로당에서 도배·장판과 내·외벽 페인트칠을 하는 현장 실습 체험을 하게 된다.
이에 배희곤 생태도시국장은 “앞으로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이 원하고 도움이 되는 집수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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