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시와 LX,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일 전주부시장실에서 박형배 부시장과 최규명 LX 부사장, 이영로 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창업 생태계 구축을 골자로 한 ‘지역ICT기업 창업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진흥원은 혁신적인 창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안에 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158.9㎡(48평) 규모의 입주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의 인력양성은 물론 창업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