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무주군수 기호 1번 황의탁 후보가 관내 어르신을 위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황의탁 후보는 “고령인구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무주군에 노인회관을 건립하고 복지카드를 제공하며, 기존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됐던 이·미용 비용을 70세 이상으로 지원해 더 많은 고령 군민에게 노후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관 무료급식 시행, 찾아가는 병원 진료 확대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단체 예산 확대를 통해 고령 무주군민의 일상이 편해지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어,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이동 시, 거리제한 없는 무료택시를 공급하고 천원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의탁 후보는 “(전)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갈고 닦은 경험을 살려서 무주군민의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