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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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5.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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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를 만날 수 있는 북콘서트가 전주지역 동네책방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 19일 동네책방 ‘잘 익은 언어들’에서 ‘제1회 전주그림책도서전’의 일환으로 정진호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정진호 작가는 지난 2014년 도서 ‘위를 봐요!’를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발간된 ‘심장 소리’를 포함한 총 19권의 도서를 출간했으며, 그림에 건축적인 요소를 반영한 개성으로 지난 2018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예술건축디자인부문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이다.

북콘서트에서 정진호 작가는 ‘그림책을 읽는 방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작가의 철학과 그림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북콘서트는 오는 21일 삼천도서관과 인후도서관에서 각각 이기훈·유준재 작가의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오는 24일에는 서점카프카에서 소윤경 작가의 북콘서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28일에는 송천도서관에서 박정섭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있다.
이에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앞으로 남은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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