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 주말 교육감 후보들 "내가 교육감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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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 주말 교육감 후보들 "내가 교육감 적임자"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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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지난 21일 전북교육감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이 각 시군을 돌며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윤태, 서거석, 천호성 후보등은 이날 전통시장과 유원지, 입시설명회 등을 돌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윤태 후보는 이날 군산 대야시장과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 은파유원지 등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교육과 지역균형발전을 연계한 정책을 통해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바꾸겠다”며 사교육비 대폭 절감, 상산고 정원 50% 전북 출신 선발, 초등생 기본학력 전담 교사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같은날 서거석 후보는 임실과 남원 운봉시장 등에서 우권자들을 만났다.
서 후보는 “실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서거석이 위기의 전북교육을 새롭게 바꾸겠다”며 공교육 강화, 공·사립 간 차별 해소, 전북 학생의회 신설, 종일제 돌봄 등을 약속했다.
천호성 후보 역시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이어 김제와 군산 대야시장, 은파유원지 등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천 후보는 “민주 진보 단일후보인 제가 전북교육의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기초학력 책임제, 돌봄 100% 책임 운영제, 학생·청소년 교육 기본수당 지급 등을 공약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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