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더 큰 변화 동력 만들어달라"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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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더 큰 변화 동력 만들어달라" 지지 호소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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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 중반에 들어선 소회와 함께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기간 동안 우리 전북도민 여러분들께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고 계신 삶의 현장을 찾아서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도지사 후보인 제가 해야 할 일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코로나 19 이후에 경제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시장에서 노점을 하시는 어머님, 아버님들의 손을 잡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있다”며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 앞으로도 계속 전북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서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해결,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걸고 노력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거듭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이 모여서 전북의 변화가 시작됐고, 그 바람이 전북의 지방선거를 주도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명령하신 더 큰 전북의 꿈을 이뤄내는 민심의 대변자,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북경제를 살릴 힘 있는 도지사, 전국에서 제일가는 유능한 경제도지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많은 표가 필요하다. 지금부터 늘어나는 한 표 한 표가 더 큰 전북을 만드는, 더 큰 변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투표해야 세상이 바뀌고, 양질의 일자리도 늘어난다. 유능하고 깨끗한 정치를 위해서라도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며 “청년 여러분들이 전북정치 변화의 주역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김관영 후보는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전북의 곳곳을 뛰고, 또 뛰어다니며 쉬지 않겠다”며 “제가 흘리는 땀방울 만큼 도민여러분께서도 더 큰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주실거라고 굳게 믿고,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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