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도내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0.8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5월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4.5로 전월(103.7)보다 0.8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은 전월과 동일(99→99)하고 소비지출전망은 전월보다 상승(112→116)했다.
지출항목별로는 여행비, 교양‧오락‧문화비, 외식비, 주거비 등이 전월보다 상승하고 의료‧보건비, 교통‧통신비는 전월과 같았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78→78)은 전월과 동일한 반면 향후경기전망(89→87)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93→98) 및 금리수준전망(136→137), 현재가계저축(92→93), 가계저축전망(95→97)모두가 전월보다 상승했다.
반면에 현재가계부채(100→98), 가계부채전망(102→95)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수준전망(142→145), 주택가격전망(118→119), 임금수준전망(116→118) 모두가 전월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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