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 고령 농가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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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상전면, 고령 농가 농촌일손돕기 나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5.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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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상전면(면장 김요섭)은 24일 군 행정지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고령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과수 및 고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주평리 일원 6,850㎡(약2,075평) 규모의 사과 적과 및 고추 순 훑기 작업을 추진했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내 일처럼 도와주는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작업을 끝내 성공적인 수확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김요섭 상전면장은“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수고를 덜어준 것 같아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주민들과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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