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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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시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6.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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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된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손안나)는 6월 11일 ‘삼례, 근대로의 여행’을 시작으로 2022년 완주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주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제목은 ‘임진왜란부터 3.1 독립 만세운동까지’이다. 임진왜란부터 3.1독립만세는 ‘민초는 강하다’, ‘팝업북과 퍼즐로 만나는 문화재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화재 이야기’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용 문화재는 웅치전적지, 이치전적지, 삼례양곡창고, 삼례양수장, 만경강 철교이다.


. 만경강사랑지킴이 손안나 회장은 “만경강 야행을 통하여 만경강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을 홍보하고 자연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팝업북과 퍼즐로 만나는 문화재 이야기’는 2021년 제작한 4개의 팝업북 중 ‘삼례문화예술촌’과 ‘만경강 철교’를 추가로 제작하여 참가자들이 팝업북을 직접 만들어서 가져가는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 사용하고 남은 팝업북 재료는 완주군 학교마을 사업에 교보재로 사용될 계획이며, 올해 제작된 동학 보드게임은 체험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만경강사랑지킴이 조은숙 총무는 이야기했다.

 완주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임진왜란에서 3.1 독립 만세까지]에 관한 문의나 참가 신청은 010-2339-6284(문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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