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구급차량 8대
펌뷸런스 7대 119구급대 지정
물품 등 정비 출동 준비 만전
펌뷸런스 7대 119구급대 지정
물품 등 정비 출동 준비 만전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폭염 대비 구급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은 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폭염 시작일도 빨라지는 추세로 열사병 등 더위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또한 ▲온열질환자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교육 ▲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상담 강화 ▲폭염 대처 요령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해 온열질환자에 대해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덕규 서장은 “폭염구급대 운영으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염 발생 시 안전 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온도가 높은 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오후 12~3시) 야외 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햇볕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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