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로봇 시대를 여는 ‘JB인문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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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로봇 시대를 여는 ‘JB인문학 강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6.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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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여고·전일고 학생, 한양대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 초청 강연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16일 고창여고와 전일고에서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 설계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2022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로봇 정신’의 저자이자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의 ‘노동의 새로운 정의 로봇’이라는 주제로 ‘로봇이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모라벡의 역설’을 인용한 로봇과 함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바라봐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 DARPA Robotics Callenge 도전과 로봇컵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사례를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집합 인원이 해제되면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강연을 선물해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희망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매년 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JB인문학 강좌는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 활동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58회에 걸쳐 53개교 2만 2,556명의 학생들에게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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