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10주년 맞아 특별 할인판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용진농협은 2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완주 로컬푸드인 김부각, 비스코티, 미숫가루 등을 할인판매 했다고 밝혔다.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2년 4월에 문을 열어 ‘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시작’ 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붙는 전국 최초 로컬푸드 직매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만들어진 농촌융복합상품을 온라인 판매가 대비 22%~26% 할인된 가격에 배송료 부담 없이 진행됐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민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수확, 포장, 가격결정, 진열판매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책임지는 로컬푸드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북농협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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