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 지역 중소기업인 간 소통의 장 열려
상태바
전북조달청, 지역 중소기업인 간 소통의 장 열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6.28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확대해야

 

전북지방조달청과 지역중소기업인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의준)는 28일 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을 초청, 공공판로정책 설명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기 악화 상황에서 공공기관 납품 중소기업계의 이주현 전북조달청장과의 대화의 장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각 조합이 건의한 MAS 2단계경쟁 품질관리항목 개선, 조합의 MAS 계약이행실적평가 개선,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조달단가 현실화, 공공조달 시 지역제한ㆍ지역가점 타당성 검토, MAS 물품 등록시 소요기간 단축요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채정묵 회장은 “인력확보와 자금부족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공공판로가 꼭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주현 청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