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주대, 영농철 인력부족 해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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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전주대, 영농철 인력부족 해소 동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6.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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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지난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고창군 상하면과 진안군 진안읍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친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해 전북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 전북농협과 전북도간 체결한 농촌 인력지원 활성화 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일손돕기에는 전주대학교 학생 250여명이 참여해 농산물 수확, 김매기, 마을청소 등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전북농협도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농촌현장을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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