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원장 김현주)은 하계휴가철 성수기(7~8월)를 맞이해 기관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화를 상영하기 위한 알콩달콩 가족영화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직원수련원은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7~8월)에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개인 이용객 중심으로 운영하며,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문화컨텐츠 활용 방안으로 영화관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주민 및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방문자에게도 개방해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현주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처음 맞는 휴가철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며 추억을 만들어 보고, 일상으로 돌아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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