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토지 3만355필지/건물 767동에 대해 공유재산 정기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행정재산으로 각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산 중 그 목적을 상실한 유휴부지에 대해 재산 관리부서와 연계해 조사함으로 활용 가능한 재산을 파악하고 공유재산시스템에 자료를 현행화하는 등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형성된 재산이기에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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