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지역 대학 총장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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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지역 대학 총장과 간담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7.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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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경제’를 민선 8기 전주시정 목표로 내세운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6개 대학 총장들과 만나 전주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21일 우범기 전주시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김찬기 예수대학교 총장, 정상모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조희천 전주기전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전주시-대학 상생협력을 위한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과 지역소멸론 등 주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과제인 전주형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를 위해 ▲대기업 유치 ▲금융공공기관 이전 ▲중소기업 육성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 완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민선8기 계획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캠퍼스혁신파크 및 산학융합플라자 운영 TF ▲우수앵커기업 및 국가출연연구소 유치 협력 ▲청년 인구 이탈방지 제도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 ▲주문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대학 협력 ▲관학산 공동협력 거버넌스 구축 사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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