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경제’를 민선 8기 전주시정 목표로 내세운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6개 대학 총장들과 만나 전주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21일 우범기 전주시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김찬기 예수대학교 총장, 정상모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조희천 전주기전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전주시-대학 상생협력을 위한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캠퍼스혁신파크 및 산학융합플라자 운영 TF ▲우수앵커기업 및 국가출연연구소 유치 협력 ▲청년 인구 이탈방지 제도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 ▲주문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대학 협력 ▲관학산 공동협력 거버넌스 구축 사업 등이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