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교육연수원, 예술심리치유 직무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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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교육연수원, 예술심리치유 직무연수 운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8.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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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원장 최병연)이 행복한 교실을 위한 ‘예술심리치유 교사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초등교사 29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직무연수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경청, 공감, 참여하는 문화 만들기’ 특강을 시작으로 5일간 문학과 음악, 미술 영역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전주교대 정한기 교수의 ‘문학치료의 이론’과 최은아 교수의 ‘음악으로 통통통, 회복탄력성 UP!’, 세종대 강사의 ‘우연히 마주한 나, 수묵추상화’ 등으로 구성됐다.
직무연수는 학생들의 자아개념 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 및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춘 총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 초등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크다”며 “우리 대학이 초등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심리치유 직무연수는 전라북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주최하며, 전주교대 교육연수원이 주관해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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