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라북도서예대전 송신자씨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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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라북도서예대전 송신자씨 대상 수상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2.08.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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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전라북도서예대전 영예의 대상에 송신자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전라북도지회(지회장 정영숙)에서 개최한 이번 서예대전에는 총 315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그 가운데 대상 1점, 우수상 4점, 삼체특선 13점, 삼체입선 7점, 특선 36점, 입선 70점 등 총 171점의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제33회 전라북도서예대전운영 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11일까지 8개 부문의 작품 총 315점이 접수되어 8월 19일 공모전의 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심사위원장을 맡은 완석 정대병 선생은 “ 송신자 작가의 작품 '묵연'은 연꽃과 연잎의 어우러짐, 여백과 구도의 배치, 그리고 먹색의 변화가 우수하고, 구성 또한, 이미 숙련된 단계로 접어든 수작으로서 심사위원의 토론과정을 거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평하였다.

  영예의 대상에는 송신자씨의(1954년생, 부안) 작품 「묵연-문인화」가 뽑혔으며, 우수상에는 강성안(1951년생, 장수)씨의 작품 「망천문산(이백 시-해서」, 김상선(1957년생, 정읍)씨의 작품 「취고당검소 구-예서」, 류미경(1969년생, 익산)씨의 작품「풀꽃-한글」, 최삼임(1953년생, 전주)씨의 작품 「매득일본호화-전서」이 선정되었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9월 24일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작은 9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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