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회장 김정길)는 추석을 앞두고 용담호 유입하천인 진안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에는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임원 및 회원 90여 명이 참여하여 최근 집중호우로 급격히 증가한 하천 부유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질개선 주민협의회는 정화활동을 통해 부유쓰레기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김정길 회장은“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은 평소 용담호가 살아야 진안군이 산다는 소명의식으로 꾸준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앞으로도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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