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진안천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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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진안천 정화활동 전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8.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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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회장 김정길)는 추석을 앞두고 용담호 유입하천인 진안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하천 정화활동에는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임원 및 회원 90여 명이 참여하여 최근 집중호우로 급격히 증가한 하천 부유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8개 유입하천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진안읍을 지나는 진안천은 용담호 수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하천이다. 매년 이맘때면 집중호우로 인해 다량의 하천 부유 쓰레기가 발생하는 곳이어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수질개선 주민협의회는 정화활동을 통해 부유쓰레기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김정길 회장은“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은 평소 용담호가 살아야 진안군이 산다는 소명의식으로 꾸준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앞으로도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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