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결혼이민여성 건강관리 통역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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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결혼이민여성 건강관리 통역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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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건소(소장 유효숙)는 이달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결혼이민여성에게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2011년 '결혼이민여성 건강관리 통역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결혼이민여성 건강관리 통역서비스 지원사업은 완주군에서 통역요원(베트남어, 중국어) 2명을 선정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보건소 진료시 통역지원과 병원 동행 서비스 제공 및 다문화가족 지원 정착 안내 등 출신별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과 보건교육 및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해 통역 서비스 활동을 실시한다.

선정된 통역요원은 사전교육을 수료한 후 다문화를 위한 특별교육인 영양플러스 'Food Zone'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역 서비스에 돌진한다.

결혼이민여성은 물론 다문화 가정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보건 및 복지 서비스의 초석을 다지는 활기찬 완주가 될거라 역동하고 있다.

보건소장은 “보건소 통역 서비스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의사소통 지원과 각종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들의 성공적 국내정착으로 행복한 가정 형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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