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산물수출 1,200만불 달성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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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산물수출 1,200만불 달성 결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5.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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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수출협의회(회장 고창대성농협 이동현)는 올해 농산물 수출 1,200만불 달성을 위해 '전북농협 농산물수출 1,200만불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수출협의회는 올해 목표달성을 위해 산지의 수출품목 품질개선 및 안정적 수출공급기반을 위해 조직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경쟁우위 수출농산물을 집중 육성,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시장의 다변화를 추진하는것을 올해 집중추진 계획으로 세우고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수출물량의 88%를 점유하고 있는 화훼, 배, 파프리카 등 수출 주력품목의 물량을 확대하고 일본과 대만에 편중되어있는 수출국가를 다변화해 중국,홍콩,싱가포르등 동남아 시장과 뉴질랜드등 신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바이어 상담과 상품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환율 및 고유가의 악조건에도 전년도에 농산물 수출 1,054만불을 달성해 09년보다 8.1% 증가한 성장을 이루었다.

전북농협 수출협의회는 도내 17개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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