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안군수배 바둑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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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안군수배 바둑대회 개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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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안군수배 바둑대회가 지난 7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안군수배 바둑대회는 지역민의 건전한 놀이문화 보급과 바둑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바둑기사들의 숨막히는 혈전이 벌어졌다.

이날 대회는 읍․면단체전(3인1조, 3급이하), 페어부(2인1조, 1,2급, 군민대상), 실버부(개인전, 65세이상), 중등부(개인전, 특기적성학교 입문반), 초등부(개인전, 초중급반)로 나뉘어 총 5개 부로 대국이 펼쳐지며, 대국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기원 사무총장 양재호(9단), 프로기사협회장 최규병(9단)등 프로기사들이 초청 되어 부안의 많은 바둑 애호가에게 조언과 지도로 더욱 품격높은 대회가 됐다.

이날 우승자로는 단체전은 상서면, 페어부는 보안면, 실버부는 남기열(남, 72세), 중등부는 서경주(부안여중 3학년), 초등부는 김광영(부안동초 3학년)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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