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읍면장들이 참석해 한 주간의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무주반딧불축제가 경쟁력있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거듭나고 최우수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연일체가 돼서 움직여보자”고 말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스마일 농어촌 운동’에 대해 강조하며 “21세기형 새마을운동으로 비유되는 스마일 농어촌운동은 지역의 특산물이나 마을경관, 전통문화, 지역축제 등 특성을 살린 마을을 만드는 사업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영농 철을 맞아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말한 홍 군수는 “농업관련 부서에서는 영농지도는 물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군의 현안사업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확보가 지역발전을 위한 관건으로 사업추진 부서에서는 국비확보에 보다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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