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올바른 교통문화 의식개선을 통해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28일 택시모범자운전회 회원과 부안경찰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력 부안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더욱이 군은 읍 지역 내 혼잡한 주차난 해소키 위해 기 설치된 부안 마실 공영 주차장,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읍권 곳곳에 설치된 주차장을 운전자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를 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장 여건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공영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또 불법 주정차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주정차 단속이 예상 되는 차량을 이동조치 할 수 있도록 차주에게 사전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문자알리미 서비스 신청은 부안 군청 홈페이지 및 부안군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580-4821)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명 건설교통과장은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CCTV 무인단속 및 이동형 단속차량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에 적극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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