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완주군이 국내외 전문가들과 수소경제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국내 수소산업 발전을 모색했다. 오는 10월 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2022 전주·완주 그린수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시·군이 수소시범도시로서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전북지역 수소경제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이중희 전북대 교수가 진행을 맡은 특별 세션에서는 바오 유 시아(Bao Yu Xia) 중국 HUST대학 교수와 마톈이(Tianyi Ma) 호주 RMIT대학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과 이홍기 우석대 교수, 강상규 서울대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이와 관련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성장동력으로, 운송·생산·저장 등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가 가능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고용 창출까지 도모할 수 있는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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