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사회 이끈다’ 전주·완주 그린수소 대안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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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사회 이끈다’ 전주·완주 그린수소 대안제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9.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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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완주군이 국내외 전문가들과 수소경제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국내 수소산업 발전을 모색했다. 오는 10월 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2022 전주·완주 그린수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시·군이 수소시범도시로서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전북지역 수소경제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이중희 전북대 교수가 진행을 맡은 특별 세션에서는 바오 유 시아(Bao Yu Xia) 중국 HUST대학 교수와 마톈이(Tianyi Ma) 호주 RMIT대학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과 이홍기 우석대 교수, 강상규 서울대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이어 ‘그린수소 및 수소연료전지’를 주제로 열리는 1부 세션에서는 김진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장과 문상진 두산퓨얼셀(주) R&D 신사업본부 상무가 각각 발제를 맡았다. 
이와 관련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성장동력으로, 운송·생산·저장 등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가 가능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고용 창출까지 도모할 수 있는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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