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29일 대학생들과 함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D(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김다원 교수의 ‘SDGs와 ESD 함께 생각하기’, 서울남명초등학교 장진아 교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D의 실재’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전주교대는 상생을 위한 사고와 생활 방식의 변화를 일깨우기 위해 SDGs와 ESD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김다원 교수는 ESD 등장 배경과 예비 초등교원의 생태 시민성 교육을 위해 꼭 이해해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박병춘 총장은 “우리에게 닥친 기후 위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교육할 수 있는 초등교원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 교과목 개발과 탄소중립 실천일기와 같은 각종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