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도계량기 시험소, 서신통합센터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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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도계량기 시험소, 서신통합센터로 이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10.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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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도계량기 시험소가 24년간의 동서학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둥지인 서신통합센터로 이전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대형수도계량기 시험장비(80~200㎜)를 교체하고 기존 소형수도계량기 시험장비(15~50㎜)를 이전 설치해 서신동 수도계량기시험소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수도계량기 시험소는 ▲수도 요금의 과다발생 원인인 계량기 이상 유무 ▲신품구입 계량기 전수검사 및 샘플링 검사 ▲기존 계량기 중 고장·동파·유효기간 경과·불 회전·이상 회전·훼손 등 교체해야 하는 계량기 원인을 분석한 후 교체하거나 시험처리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온 수도계량기 이동식 출장시험 등도 지속 운영키로 했다. 이동식 출장시험은 시험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단독주택과 소규모 시설을 직접 방문해 고장이 의심되는 수도계량기를 검사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현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한편 수도계량기 기능시험은 전화(063-281-6851~5)로 접수한 후, 시험소 직접 방문 또는 위탁시험, 이동식 출장시험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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