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대형 판매시설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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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대형 판매시설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전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10.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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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12일 오후 덕진구 대형 판매시설에서 화재 예방 자율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다수 시민이 찾는 대형 판매시설인 홈플러스 전주점, 전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이마트 에코시티점 등에 방문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예방에 동참을 당부하는 ‘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은 지난 대전 아울렛 화재 참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판매시설별 빈틈없는 자율 안전 점검(소방·전기·가스)을 당부하고, 환절기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민의 화재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캠페인과 함께 대형 판매시설 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를 살피고, 화재 위험성이 있는 용품의 점검을 재차 강조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매달 실시되는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시민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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