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행자 모두 안전한 ‘스쿨존’
상태바
운전자·보행자 모두 안전한 ‘스쿨존’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10.12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진서, 녹색어머니회 등 참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전주덕진경찰서는 12일 전주화정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육청, 자치경찰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의 계도 기간이 종료되면서 단속을 시작한 첫날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에 맞춰 횡단보도 걷기와 지나가는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30km 속도 준수 등 교통법규를 지킬 것을 홍보 했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계도기간을 거쳐 시행돼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가 보행자가 ‘통행하는 때’와 함께 ‘통행하려고 하는 때’로 확대 됐다”며 “따라서 운전자는 횡단보도에 어린이들이 건너는 경우 뿐만 아니라 건너려고 하는 지도 살펴 등굣길에 사고가 나지 않토록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