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교통사고 예방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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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교통사고 예방 함께해요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10.12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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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전주대 캠퍼스 톨리스
개정 도로교통법 캠페인 전개
스토킹 범죄 인식 개선 홍보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과장 최희주)는 전주대 캠퍼스 톨리스와 합동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캠페인을 실시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완산서는 지난 11일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전주완산서 학교전담팀·교통과·전주대 경찰학과 지도교수 및 캠퍼스 폴리스 학생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토킹 범죄 예방 및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알리고자 학생들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주대학교 ‘캠퍼스 폴리스’는 2012년 警·學 공동치안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학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경찰학과 재학생 41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스토킹 범죄 신고 활성화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스토킹 발생시 대처요령, 예방법 등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보행자 및 PM(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교통사고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범위 확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확대 등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및 PM 이용시 면허 유무, 동승자 탑승금지, 인명 보호장구 착용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도 홍보했다. 
박헌수 서장은 “캠퍼스 폴리스는 경찰학과로 구성된 학생들인만큼 다양한 경찰업무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찰입장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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