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절도 검거율 150%
지역 치안 확립 기여 공로
4번째 선정 전국 후보 올라
지역 치안 확립 기여 공로
4번째 선정 전국 후보 올라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 솔내파출소(소장 박기순) 순찰 2팀이 전라북도 경찰청 소속 285개 순찰팀 중 ‘22년 3분기 베스트 순찰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순찰팀 선정은 전북도 경찰청 소속 지구대와 파출소 순찰팀을 대상으로 중요 범인 현장 검거, 1인당 112신고 처리 건수, 현장 조치 우수사례, 관내 치안 수요 등을 종합해 그중 가장 우수한 순찰팀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솔내파출소는 인구 6만4000명(1인당 2780명)으로 연 8000건의 112신고가 접수되는 등 어려운 치안 여건 속에서도 상습 절도 및 성폭력 등 강력범죄 검거, 자살 기도자 인명구조,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학교안전지킴이와 협업을 통한 어린이 보호 활동과 여성 안심 귀갓길 운영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역점을 두고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치안 활동으로 ‘21년 2분기와 3분기에 이어 ‘22년 2분기, 3분기 등 총 4회에 걸쳐 전라북도 경찰청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됐고 경찰청에서 선발하는 전국 우수 파출소 선정 후보에 올라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기순 솔내파출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특히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불안 요소나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치안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