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전주 덕진경찰서장은 지난 14일 솔내파출소를 방문해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 경찰관인 변호성 순경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는 지난 6일 솔내파출소 관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도난 사건 및 절취한 차량을 이용해 전문 차털이와 식당에 들어가 현금을 절취하는 등 3회에 걸쳐 7538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CCTV 영상 확인 및 끈질긴 탐문수사로 모텔을 옮겨 다니며 은신 중이던 피의자 2명을 검거한 유공이다.

변호성 순경은 지난 6월24일자 중앙 경찰학교를 갓 졸업한 시보 경찰관으로서 솔내파출소에 발령받아 근무 해오면서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순찰 활동을 해오던 중 경찰관의 사명감과 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려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이다.
김태형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관으로서 각자 자리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충실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 활동으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