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경찰서 공조로 전국최초로 교통질서를 잘 지키면 인센티브를 받도록 '교통질서 모범 차량 지정 운영'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주차장특별회계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개정 하기 위해 입법예고기간을 5월 2일부터 23일까지 의견을 받은 후 시의회 의결을 거처 조례안이 개정 되면 바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에 따라 교통질서 모범 차량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안을확정 교통사고 5년이상(경찰서 신고 접수)무사고 차량, 과속 2년 이상 없는 차량, 불법주정차2년 이상 없는 차량, 과태료 및 자동차세가 미납되지 않은 차량을 300대 지정운영 한 후 1대당 10만원정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선진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 효과와 과태료 및 자동차세 징수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래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