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귀농, 귀촌자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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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귀농, 귀촌자 한자리에 모여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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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으로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12일 임실군청 소회의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자 협의회 창립을 위한 예비모임이 개최됐다.

본 예비모임은 임실군 귀농·귀촌자 협의회 구성을 위한 임원을 선출하고 추후 창립총회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에 대해 얘기하고, 귀농지원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귀농·귀촌자 협의회를 창단하기 위해 10명의 준비위원회원이 선출됐고, 오는 18일 ‘임실 귀농·귀촌자 협의회(가칭) 창립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앞으로 임실군 귀농·귀촌자들을 위한 귀농·귀촌자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선출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 위원들은 “임실군 귀농·귀촌자 협의회(가칭)이 창립되면 임실군으로 귀농·귀촌 예정인 모든 사람들에게 단기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자 협의회가 적극 도와줄 것”이라며, “임실군 행정도 추후의 귀농·귀촌자들의 행정지원도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임실군으로 귀농·귀촌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실군 귀농·귀촌자 협의회와 상호 조력하여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 할 것”이라며 "강완묵 임실군수의 공약사업인 114프로젝트와 병행해 임실군으로 귀농·귀촌하는 자들에게 멘토링등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등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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