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강소농 육성 멘토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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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강소농 육성 멘토링 협약 체결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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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전북농업기술원과 영농현장지원체계 구축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진흥분야에서 근무하는 김제애향공무원들과 강소농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효율적인 강소농 육성을 위한 지원네트워크 구축과 영농현장에서 전문지식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멘토링 협약서에는 김제 농업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목적, 협약내용 및 범위,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비밀유지, 기타사항 등 5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대표들이 서명하여 효력을 갖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촌진흥청 강상조 차장, 전북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 김제시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했다.

농촌진흥분야 김제애향공무원 23명은 식량작물 등 14개 분야에서 멘토링 결연을 맺고 236명의 농업인들과 품목별로 강소농 현장지원을 위한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소농 육성의 성공적인 모델화를 위해 새기술과 신품종의 보급, 경영컨설팅, 새로운 소득사업 개발 등에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했다..

김제시 이건식시장은 인사말에서 "매우 바쁜 가정의 달 5월에 김제시 미래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서 오늘 이와 같은 강소농 멘토링협약을 갖게 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강소농 멘토링이 밑바탕이 돼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가 많이 나와서 김제농업․농촌에 희망을 주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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